이클립스 + 톰캣 + 스프링 MVC + maven 개발환경 구축 - 1장
2012. 6. 7. 09:29ㆍ개발관련기록/Servlet_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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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팅은 가난한 개발자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포맷이다. 이 세팅 그대로 서버에 업로드 할 수도 있고, maven을 활용해 개발해놓은 자료들을 jar로 압축하여 심플하게 서버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개발환경 구축에 있어서 스프링을 활용하고, maven으로 버전관리를 함과 동시에 다양한 자바 오픈소스들을 최신버전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위의 구축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엔 maven은 아직 잘 알지 못하여... 글을 써나가면서 어느 정도 알아가야겠다.)
헌데 세상에 나보다 잘난 개발자들이 넘쳐나는데도 굳이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것이 가난한 개발자, 또는 개발 테스트 세팅의 가장 기초적인 베이스면서... 이 세팅을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는 참고 블로그 글을 찾을 수 없었다는 거였다. 세팅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만큼 부질없는 짓이 없다 생각하는 나로써는 이 글을 문서로 남겨 다른 개발자들이 참고할 수도 있게 하고 나의 치매끼를 위해서라도 문서로 남겨두는게 좋다는 이유에서다.
개인적으로 이클립스의 무시무시한 IDE가 이러한 세팅과정을 해결해주리라 믿었지만 경험해본 결과 스프링 MVC는 톰캣과 연동되려면 개발자가 직접 세팅에 참여하는 게 필수적이다. 제대로된 개발환경을 구축하려면 기본세팅만으론 해결할 수가 없다. 차후에 이클립스가 이런 불편함을 부디 해결해주기 바란다. 지금부터 내 컴퓨터에 남아있는 기존의 이클립스와 톰캣을 깔끔하게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본다.
1장 이클립스 설치
1.1 이클립스 다운로드
이클립스는 하단의 URL에 들어가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 212 MB를 선택해 받길 바란다. javaEE를 받는 이유는 어차피 Spring이 Enterprise Edition을 돕는 프레임워크인데다 지금 톰캣을 설치하고 mysql을 설치하는 이상 javaEE의 도움을 안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JavaSE : 일반적이니 자바프로그래밍 언어와 소규모 어플리케이션 및 애플릿을 작성하는 제품.
JavaEE : 기업용 플랫폼이며 서버에서 실행되는 대형분산 및 확장, 트랜잭션, 보안 들 각종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JavaME : 소형용 플랫폼이며 작은 규모의 서비스를 개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기능만 추려낸 제품.
JavaEE : 기업용 플랫폼이며 서버에서 실행되는 대형분산 및 확장, 트랜잭션, 보안 들 각종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JavaME : 소형용 플랫폼이며 작은 규모의 서비스를 개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기능만 추려낸 제품.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 최신판은 Eclipse Indigo(3.7.1) 버전이며 32bit와 64bit를 선택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윈도우가 몇비트를 지원하는지 알고 싶다면 시작 - 실행에서 msinfo32를 실행시키면 확인할 수 있다. 하단의 사진은 윈도우7을 기준으로 msinfo32를 구동해 자신의 시스템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나의 환경은 X86 즉, 32bit에서 구동되는 시스템이다. 간혹 숫자가 높으면 64bit고 낮으면 32bit라고 잘못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X86이 32bit 환경이고 X64가 64bit 환경이다. 개인적으로 64비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많지 않은데 괜히 헷갈리게 되서 짜증이 조금 나긴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짜증만으론 막을 수는 없다.
이제 이클립스를 받았다면 압축을 풀고 자신이 원하는 폴더에 넣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이클립스는 설치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하나의 프로그램이므로 Program Files 폴더에 위치하거나 따로 개발에 관한 폴더를 따로 만들어 놓고 거기다 관련 프로그램들을 위치시키길 바란다.
1.2 이클립스 한글화
이제 이클립스를 깔았다면 한글화를 시켜야 한다. 외국물 좀 먹었다면 굳이 한글화할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먹어 본 외국물은 자판기 커피밖에 없을테니 한글화를 시키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근데 솔직히 원어판에 익숙해져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긴하다. 불편한 리소스로 프로그램을 느리게 하지도 않고 자기가 세팅해논 이클립스가 아니더라도 전세계 어디서나 이클립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필자도 원어판으로 adobe프로그램을 익혔었는데 일본 유학시에 굉장히 유익했다.
어쨌든 한글화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르면 된다.
위의 URL로 접근하여 딴 건 클릭하지 말고 http://download.eclipse.org/technology/babel/update-site/R0.9.1/indigo 긁어 복사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클립스를 실행시키고 (이클립스를 실행시키면 workspace 공간을 정해달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일단 아무데로나 해두기로 한다. 나중에 톰캣의 webapps폴더로 해두어야 하는데 이건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겠다.)
도움말 > Install New Software를 클릭한다.복사해둔 주소를 Work with에 붙여 넣고 잠시 기다린다.하단에 뜬 설치 목록에서 Babel Language Packs in Korean을 선택하고 설치를 시작한다.
이 파트에서 매우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언어 팩 중에 위의 표시된 Babel Language rt.rap in Korea는 이 개발환경 구축 과정에서 설치해서는 안된다. 만약에 이것을 설치하고 창(window) - 환경설정이 열리지 않는다던가 새로 작성 마법사가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 저 언어팩을 제외한 나머지는 설치해도 좋다.
1.3 이클립스 STS (SpringSource Tool Suite) 설치
STS는 스프링의 개발을 돕는 매우 강력한 기구이다. 그리고 이 툴을 다운받으면 프로젝트 생성에 강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ring 개발자에겐 필수 툴이므로 반드시 설치하도록 한다.
이클립스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해서 STS 플러그인을 설치해보도록 하자. 마켓플레이스에서 SpringSource Tool Suite를 검색한 뒤에 Indigo(3.7)버전을 위한 STS를 다운 받도록 하자. 이클립스의 버전에 대해 간혹 헷갈려 아무거나 설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Indigo - Heilo - Galileo의 3가지 버전이 있다. 현재 Indigo(3.7)버전이 최신이며 우리가 설치한 소프트웨어 또한 Indigo 3.7버전이다.
STS를 설치하였다면 이제 당신은 Spring 개발환경을 갖춤과 동시에 한글화시킨 이클립스 개발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허나 좋아하긴 아직 이르다. SpringMVC를 활용하려면 maven과 톰캣 설치가 필수적이다. 이후의 글은 2장에서 계속 잇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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